*탄지로 여체화 주의 *야쿠자 보스×유흥업소 직원 cp 도쿄 최대의 조직 우부야시키회 직계 수조(水組) 조장, 토미오카 기유는 전과 다를 바 없이 구역 순찰을 돌고 있었다. 마지막 자릿세까지 거두고 돌아서려던 찰나 무라타가 급히 전화를 받고는 "나비저택"에서 웬 놈들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곱게 술이나 쳐 마실 것이지 하는 불만어린 생각을 품은 ...
*귀멸의 칼날 23권 204화 후 후손엔딩 스포 관련. *일종의 드림물이니 공식이라 여기지 말아주세요. *제목은 폴킴 노래에서 따 왔습니다. *뭐든 괜찮으신 분만 열람 요망 모든 것이 끝나고 흰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젊은 남녀는 서로에게서 부부의 연을 발견하였다.전(元) 귀살대 수주 토미오카 기유는 수수한 기모노가 어울리는 우아한 자태와 죽은 ...
*탄지로 여체화 및 욕설 주의 *야쿠자 보스×유흥업소 직원 cp 쨍그랑-!콰앙-! "손님은 곧 왕이라는 말, 몰라?"깨진 유리잔 조각과 널브러진 안주들로 지저분해진 방 안에서 양복을 대충 걸쳐입은 남자가 여자의 머리를 우악스레 움켜쥔 채 으름장 벌이고 있었다. 사건 현장을 에워싼 여성 종업원들이 울고불고 소리지르며 발 동동 굴렀지만 정작 피해자는 미동도 없...
사람의 생살을 게걸스레 삼키던 목을 베었다. 그리고 두 손 모아 원혼을 위로하였다. 시나즈가와 사네미는 코쵸우 카나에의 이러한 행동이 도무지 맘에 들지 않았다. 악귀멸살을 숙명으로 여기는 귀살대원이 악귀의 성불을 기도하다니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그 같잖은 짓 그만해라." 카나에는 못 들은 척 행위를 계속하였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기도 외우기를 끝마...
사기리(狭霧)라는 이름의 거대한 산은 물안개 자욱한 절경과 그 밑의 빈곤한 삶을 품고 있다. 몇 백년 동안 한기가 산 속을 맴도는 탓에 봄꽃 구경은 언감생시이며, 심지어 숲 속을 흐르는 물이 단단히 얼기까지 해 당장 마실 물조차도 구하기 힘들었다. 힘겹게 얼음조각을 잘라 녹여마시는 상황 속에서 마을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뉘어져 있었다. 산의 주인께서 노여움...
*위대하신 수주님의 탄신일을 축하합니다!*기유탄이지만 기유+탄지로 같기도 한 기유탄일륜도를 쥔 손을 아래로 떨구자 칼날에 묻은 피가 악귀멸살의 각인을 지나 흘러내렸다. 재가 되어 흩뿌려지는 적의 사체를 내려다보던 토미오카 기유는 머리 위를 내리쬐는 햇빛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새벽 동이 트고 있다. 겨울의 기운을 담은 아침 공기가 코...
*23권 부록의 후손설정 관련 날조 및 스압 주의*사네미->카나에 팬북 스포 포함 "뭐야?"한창 짐 꾸리던 시나즈가와 사네미에게 나비저택에서 온 손님이 찾아왔다. 양갈래로 곱게 머리 묶은 소녀대원이 쭈뼛거리며 한 통의 편지를 건네주었다. 시노부 님께서 꼭 전해 달라 하셔서, 라며 말 끝을 흐린 뒤 도망치듯 풍주저택을 빠져나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사...
*원작 무한열차 이후~유곽 잠입 직전 시점.*약 (렌고쿠 없는) 렌탄, 렌모브 포함 과다날조 주의.*뭐든 괜찮으신 분만 보세요. 지뢰이신 분은 피해주시길. '염주' 렌고쿠 쿄쥬로는 죽었다.우부야시키 카가야와 히메지마 교메이 다음으로 귀살대의 정신적 스승이었던 그의 죽음에 모두가 애도했지만 그것도 잠시, 각자의 임무와 일상에 충실히 임했다. 아무 일 없었던 ...
*시노부 생존 if로 원작 204화 이후 시점*반점사 요소 포함. 뭐든 괜찮으신 분만 보시길. "토미오카 씨, 여기에요."만나기로 약속한 식당에서 토미오카 기유가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의 동료였던 코쵸 시노부가 먼저 자리잡고 손을 흔들었다. 귀살대 해산 뒤 처음으로 만난 그녀는 칙칙한 대원복 아닌 화사한 등꽃색 기모노를 입고 있었...
BGM: 유리상자 - 신부에게 (Inst.) *후방 포함*전편인 <물과 달> 외전이지만 연동해서 읽지 않아도 상관 X감긴 눈꺼풀 아래 느껴지는 햇살이 눈부셨다. 탄지로는 눈을 떴다. 수면으로 잠시 마비되어있던 몸의 신경이 조금씩 감각을 되찾을 때 허리 통증이 격하게 밀려왔다. 기유의 허리에 의해 미친 듯 쑤셔졌던 다리 사이가 아팠다. 그와의 동침...
BGM: HouseRulez - 달 "세상에...기유 씨...?!" 탄지로는 눈 앞의 상황을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인적도 드문 호수 위에 떠 있는 존재는 시신 아닌가. 더군다나 기유 씨의 얼굴을 하고서. 소녀의 머리는 여러가지 생각들로 혼란했다. 숨은 쉬고 있을까. 까마귀를 날려 시노부 씨 혹은 다른 기둥들에게 알릴까. 아니야, 다들 바쁜데 민폐끼칠 수...
그저 생각날 때마다 썰을 끄적일 뿐인 지나가던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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